무작정 찾아간 식장산 세천유원지 아이들은 신났다.할 일 없이 빈둥거리던 아이들을 끌고 무작정 바깥으로 나왔다.자동차를 끌고 이곳저곳을 돌다 도착한 식장산 세천 유원지.뒤로 가든 식당에서 묵 한 사발 먹고 유원지를 산책한다.가기 싫다고 떼쓰던 모습은 어딘가 내팽개치고 마냥 신났다.바람이 시원한 계절이 찾아왔다.게으름의 묵은 때를 쓸어버리고슬슬 바람맞으러 ... » 내용보기
나를 따뜻하게 맞이해 주던 것은 구피 뿐...밤 11시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을 하면 나를 반기는 아이들은 녀석들뿐이었다.한 녀석 두 녀석 곁을 떠날 때마다 무책임한 주인의 나신이 부끄러웠는데...이제 모두 우리 집을 떠났다.책임감 많은 주인 만나서 행복하게 살기를 기도한다. » 내용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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